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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k5 하이브리드 가격표 정리

좋은 정보 포스팅 2023. 1. 24. 15:49

 

2021년 6월 24일에 출시된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에 앞서 2021년 4월 중국에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차량이 먼저 선보였다. 

 

2022년 7월 19일 출시된 2023년형 연식변경 모델은 노블레스는 수동식 커튼, 시그니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전트림 기본 적용하고 안전사양을 보강했으며,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블랙 휠, 하이그로시 및 스웨이드 소재로 외관과 실내를 보강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인 블랙 핏 사양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레터링 서체가 서체변경 2년 7개월만에 K8, K9(2세대 페이스리프트)에 쓰이는 서체로 바뀌었고, 하이브리드 로고도 기존의 "Eco Hybrid"에서 "HEV" 로고로 바뀌었다.

 

중국제외 글로벌형과 중국형의 차이점은 차체가 전장 4,98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2,900mm다. 중국제외 글로벌형 K5와 비교시 전장은 75mm, 휠베이스는 50mm 길며, 특히 휠 베이스는 자사 준대형 세단인 K7보다 45mm 길다.

 

전면부 범퍼 디자인과 리어램프 디자인도 국내 사양과 다르며 전반적으로 내수용 하이브리드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고 북미 수출모델과 내수용에 적용된 점선 LED 테일램프는 적용되지 않았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5 터보와 스마트스트림 2.0 터보(GT Line)로 운영된다. 1.5터보는 7단 DCT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8kgm의 성능을 낸다. 2.0터보는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는 36kgm다.

 

실내에는 전자식 계기판과 모니터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주변의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으며, 터치식 공조기, 다이얼식 기어노브 주변과 컵홀더 커버 추가 등의 변화를 줬다. GT라인에는 전용 시트 및 스티어링 휠, 트윈 머플러가 적용되었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자동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 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6,000여 대가 계약되었다.

 

출시 첫달인 2019년 12월에는 5,334대가 출고되며 순탄한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20년 1월에는 7,603대가 판매되며 국산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2월에는 3,887대, 3월에는 7,755대, 4월에는 7,522대, 5월에는 7,709대, 6월에는 9,635대, 7월에는 7,933대, 8월에는 3,514대, 9월에는 7,056대, 10월에는 5,013대, 11월에는 6,870, 12월에는 4,575대가 팔렸다. 3세대 K5는 2020년 한 해 동안 총 79,072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48,067대가 팔린 8세대 쏘나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2021년 1월에는 5,117대, 2월에는 5,228대, 3월에는 6,329대, 4월에는 5,974대, 5월에는 5,527대, 6월에는 5,255대, 7월에는 5,205대, 8월에는 4,099대가 팔리며 경쟁차인 쏘나타를 상대로 꾸준히 판매량에서 우위를 보였다.

 

2021년 9월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서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출고 적체 현상이 심해져 판매량이 고작 1,997대에 그쳐 중형 세단 판매량 1위 자리를 다시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10월에도 생산 지연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1,936대가 팔리며 K5 역사상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기아의 납기 일정을 보면 K5 2.0 가솔린 및 1.6T는 4개월(18주) 이상, 하이브리드는 4.5개월(20.5주) 이상, LPG는 6개월(27주) 이상으로 상당히 극심한 출고 지연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11월에는 4,483대가 팔려 판매량에 꽤 회복을 보였다. 물론 쏘나타의 4,849대에 밀려 중형 세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12월에는 4,592대가 판매되며 4,048대가 판매된 쏘나타를 꺾고 다시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여전히 K5의 출고 대기 기간이 쏘나타보다 약 2배 정도 긴 상황이다.

 

2022년 1월에는 3,342대가 판매되었으며, 2월에는 2,562대가 판매되며 근소한 차이로 쏘나타에게 밀렸다. 3월에는 2,642대, 4월에는 2,624대가 판매되었다. 5월에는 2,618대가 판매되며 간소하게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탈환하였으며, 6월에는 2,352대가 팔리며 다시 쏘나타에게 중형차 1위 자리를 내주었다. 7월에는 2,859대가, 8월에는 2,155대, 9월에는 2,055대가 판매되었다. 10월에는 2,514대가 팔리며 오랜만에 월 판매량에서 쏘나타를 이겼다. 11월에는 3,208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2,567대가 판매되며 다시 쏘나타에게 패배하였다.

 

3세대 K5 출시 달인 2019 12월을 제외하면 2021 8월까지 20개월간 번도 8세대 쏘나타에게 판매량에서 적이 없었다. 그러다 2021 9 재고차 여유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때문에 처음으로 중형차 판매량 1 자리를 쏘나타에게 넘겨주게 되며, 이후로는 쏘나타와 엎치락 뒤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3세대 K5 과거의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나서 쏘나타와의 판매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게 원인은 과거와 달리 중형 세단의 주요 고객층이 중년층에서 젊은층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K5 젊은층을 타겟으로 잡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5 형제차인 쏘나타보다 옵션 구성으로 인한 상품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쏘나타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여왔다하지만 애초에 젊은 층은 패밀리카보다는 혼자 또는 둘이 타는 경우가 많다보니, 쏘나타가 우위를 갖는 뒷좌석 편의 옵션이나 가죽시트 등에 필요성을 느껴서 K5 쏘나타와의 옵션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많다.

 

 

price_3rdgenk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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