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G80(RG3)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G90, G70은 페이스리프트이고 나머지는 아직 풀체인지 경험이 없는 1세대이기 때문에 이미 있는 차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는 최초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람다2 V6 3.3, 3.8L 자연흡기, V6 3.3T, R 2.2D 엔진에서 세타3 2.5T와 람다3 V6 3.5T로 교체되었으며 이전 세대 후륜구동용 터보 엔진과 마찬가지로 RON 96 이상의 고급 휘발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출력과 연비를 표기하고, 디젤 엔진은 GV80과 달리 개량된 R2 2.2D 엔진이 달리며 출력이 전작보다 8마력 올랐다. 변속기는 모든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북미형은 3세대 이후로 더 이상 자연흡기..
G80 3세대의 후륜구동 플랫폼(M3 플랫폼)을 공용한다.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는데, 세타3 2.5T 엔진, V6 람다3 3.5T 엔진, I6 스마트스트림 3.0D 엔진으로 출시된다. 앞 엔진 후륜구동에 오픈 디퍼렌셜이 기본이고 4WD와 벨로스터 N에 먼저 들어간 e-LSD를 옵션으로 한다. 또한, 국산 최초의 자체개발 모노코크 후륜구동 SUV이기도 하다. 사전계약은 따로 없으며, 출시일은 대략 2019년 11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차량 품질 점검과 디젤 엔진의 배기 가스 인증 문제, 신차 출시 일정이 꼬여버린 관계로 출시가 2020년 1월 15일로 미뤄졌다. 제네시스의 세단들(G70, G80, G90)은 울산 5공장에서 생산되지만 SUV들(GV60, GV70, GV80)은 현대자동차 SUV 전..
2021년 8월 19일,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 예상대로 투-라인 쿼드램프, 파라볼릭 캐릭터 라인, 바디 형태는 전동화 되면서 조금 달라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오각형 그릴 등 제네시스의 패밀리룩 요소들을 그대로 계승한 디자인을 보였으며, 특히 C필러 부근 글래스처리가 굉장히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리어 트렁크 리드쪽에 고정식 윙으로 보이는 에어로 다이내믹 구조물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 및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했다. 또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페이스 커넥트 등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 블..
제네시스에서 순수 EV 모델을 준비한다고 알려졌는데, 그 첫 차량인 ELECTRIFIED G80이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후 2021년 7월 7일 정식 출시됐다. 가솔린 및 디젤 트림과는 달리 그릴이 완전히 막혀 있고, 왼쪽 C필러의 연료주입구도 사라졌으며 배기구도 없어지는 등 여러 디테일이 변경되었다.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으며, 충전구 안쪽에는 두 줄의 크롬 장식을 적용했다. 또한 터빈 형상의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공력 성능을 고려한 범퍼를 배치했다. 차량 제원은 기존 G80과 비교해 전고와 전장이 10mm씩 늘었다. 전용 외장 색상 마티라 블루를 포함해 총 10종의 색상이 있으며, 내장은 다크 라군 그린, 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
2021년 4월 13일에 전 세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차량의 크기가 스타렉스보다 커졌다. 또한 창문이 대폭 커지면서 시야가 매우 좋아졌다. 거기다 카니발이 2세대(VQ) 때 6홀 휠이었다가 3세대(YP) 때 5홀 휠로 회귀했지만 이와 다르게 6홀 휠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보닛의 길이가 정말 짧은데, A필러를 앞으로 크게 빼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즉, 정확히 말하면 짧은 것이 아니라 짧아 보이는 것이다. 뒷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리어 와이퍼가 제공된다. 카니발 KA4와 함께 쏘나타 DN8을 기반으로 한 3세대 플랫폼(N3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뀌었다. 또한 전폭은 카니발과..
고급형 모델인 라운지는 7인승(2+2+3 배열)과 9인승(2+2+2+3 배열)으로 나오며,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을 계승한다. 전용 전면 디자인, 전용 18인치 휠, 풀 LED 헤드램프/파나메트릭 픽셀 테일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방향지시등은 요즘들어 많이 접할 수 있는 시퀀설 타입이 적용되었다. 실내는 라운지 한정으로 슬라이딩 중앙 센터콘솔, 디지털 클러스터(9인승 프레스티지 옵션)가 들어가며, 7인승 기준 3열까지 적용된 64색의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되었다. 7인승은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9인승의 경우 2열 시트를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되었다. 자동변속기의 변속타입은 부츠타입 기어봉이 적용된 카고, 투어러와 다르게 버튼식을 적용했다...
특장차로는 탑차와 파워게이트, 덤프트럭, 이동주유차, 견인차 등이 있다. 기존 각포터와 뉴포터 초기 시절에는 탑차만 생산되었는데 1997년경에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다. 이동주유차와 견인차도 마찬가지로 뉴 포터 시절에 출시되었다. 2021년에는 포터 일렉트릭(전기차)모델의 특장차 판매가 시작되었다. 내장탑차와 윙바디, 파워게이트가 추가되었으며 덤프, 냉온장탑, 냉동탑, 이동주유차는 배터리 용량의 대폭 감소 외에도 덤프는 전기차량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등의 이유(대표적으로 4WD에 전기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 등)로 생산되지 않는다. 탑차는 무조건 아이보리색/크리미 화이트만 생산되며 나머지는 사제로 탑을 달아야 한다. 파워게이트는 현대 순정품도 있지만 사제로 장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경우 파워게이트..
2019년 12월 11일에 포터Ⅱ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트럭 버전이 출시되었다. 초장축 슈퍼캡만 출시되었고, 스마트 스페셜과 프리미엄 스페셜 2개 트림만 출시되었다. 모든 트림에서 부츠 타입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이 4,060만원부터 시작이지만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실구매 가격은 이보다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2020년형 포터Ⅱ와 달리 범퍼 디자인, 도어 데칼 디자인에 차이가 있고,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한해 새로운 휠 커버가 장착된다. 헤드라이트에 블랙 베젤이 들어갔고, 안개등이 프로젝션 타입이다. 일반 모델에는 없는 R-MDPS,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오토홀드가 포함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KB)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차..
넥쏘는 애초에 예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출시가 계획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상반기 제네바 모터쇼에서 넥쏘의 콘셉트 카인 'FE'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고, 당시 현대자동차에서는 2018년까지 FE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2017년 8월부터 컨셉트카 'FE'의 양산형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대한민국 내에서 발견되기 시작했고, 2017년 8월 말에는 넥쏘의 프로토타입이 여의도에 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하우스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되어 있다. 다만,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을 때는 '넥쏘'라는 이름이 없어서 그냥 이름 없는 차가 되었고, 현대자동차와 언론에서는 그냥 '차세대 수소전기차'라고 불렸다. 그리고 2018년 1월이 되어서야 넥쏘라는 이름이 비로소..
포니 시리즈를 오마주한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올드 카 향수가 남아있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컨셉 카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다는 점만큼은 칭찬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첫 번째 양산 차량으로, 친환경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런칭하면서 양산 차의 이름은 아이오닉 5로 결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전기 SUV 포지션과 i30의 준중형 해치백 포지션까지 대체한다. 전면부는 가는 전조등과 클램 쉘 후드를 적용해 파팅 라인을 최소화하여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전면 범퍼 하단의 지능형 공기 유동 제어기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줄여 주행 거리 연장 및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측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
2022년 7월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차가 최초 공개됐다. 배터리는 계획 초기에는 72.6kWh로 기획했지만 EV6와 동일한 77.4kWh 배터리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77.4kWh 사양 산업부 측정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24km를 달성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500km를 넘겼으며 2022년 5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판매하는 전기차 중에서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인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 3와 모델 Y의 롱레인지 버전뿐이다. 전비도 53.0kWh 기준 6.2km/kWh로 현존하는 전용 전기차 중 세계적으로도 대단히 뛰어난 전비를 기록했다. 파워트레인은 스탠다드 사양인 53.0kWh, 최대 출력 168kW..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탑차 모델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현대기아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장업체에서 따로 탑을 장착하여 출고하는 것이다. 아니면 개인이 출고 후, 구조변경 신청을 하여 탑을 장착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21년 2월 9일에 포터 일렉트릭과 더불어 EV 킹캡 베이스의 특장차(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최근에는 사다리차 혹은 크레인을 단 차량도 보인다. 1회 완속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77km로, 기본 모델의 211km보다 34km 낮다. 그리고 EV의 GL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내장탑차의 사이드 도어는 스윙 도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GL 모델은 LED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 시 참고..
2020년 1월 6일부로 코나 EV의 연식변경 모델과 함께 봉고Ⅲ EV 모델이 공개되었다. 봉고Ⅲ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연기관 모델로 치면 183마력에 토크는 40.3kg*m. 충전 인터페이스는 포터를 비롯한 웬만한 승용 전기차와 같은 DC콤보이며,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7.2kW급 완속 충전은 9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초장축 킹캡 기준 GL 4,050만 원, GLS 4,270만 원이다. 거기에다가 화물 EV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도 가능하다. 내연기관 사양의 봉고Ⅲ에는 적용..
추가적으로 고성능 모델인 EV6 GT가 공개되었으며, 2022년 10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585마력에 최대토크 75.5kgf·m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제조사 발표 제로백 3.5초로, 2021년 기준 내연기관 국산차 제로백 1위인 제네시스 G70(4.7초)보다 더 빠르다. 2022년 4월 7일, 전기차 전문 리뷰어인 Bjørn Nyland 채널에 EV6 GT 리뷰가 올라왔다. 미쉐린 PS4S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실제 GPS 속도 측정으로 100~200km/h는 9.31초, 200~250km/h는 13.26초가 나왔고 GPS 속도로 최고 263km/h를 기록했다. GPS 속도로 제로백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제조사 공개 스펙(3.5초)을 더하면 0~200km/h는 약 12...
2021년 8월 2일에 출시되었으며, 현대 E-GMP가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휠베이스가 기존 니로 EV에 비해 길어진 편이며, 오버행은 짧아지고 무게중심은 낮아졌으나, 실내공간의 확장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크로아티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리막 오토모빌리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350k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 1회 충전 거리는 약 450~500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75~100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강력한 성능의 이중 모터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로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인 스포티지보다 전고를 제외하고 조금 큰 정..
1세대 기아 니로 EV를 기반으로 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차량이다. 내연 기관 차량이 아닌 전기차로만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HEV 모델로 추정되는 시험 차량의 스파이샷도 발견되어서 전기차로만 출시할 예정은 아닐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3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처음으로 2022년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이어지는 차량 루프라인을 거의 일직선에 맞게 디자인하였으며 뒷유리, 테일램프, 아랫쪽 범퍼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있고 타이거 노즈 그릴의 형상도 일부 변경되는 등 기존 니로 대비 변경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차량 전고를 상향시켜 승객의 승하차성을 대폭 개선하기도 했다. 니로 플러스는 국내에서 택시 전용 모델로 판매..
형제차인 아이오닉과 마찬가지로 순수 EV 버전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2018년 여름에 출시되었다. 2월 26일 니로 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하였는데, 코나 EV처럼 2가지 주행거리 모델로 출시한다. 2018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EV 버전이 처음 공개되었다. 코나 일렉트릭과 동일한 64kW 배터리가 적용되며 코나 일렉트릭처럼 슬림패키지(39.2kW 도심형 배터리)도 선택 가능하다. 완충시 복합 주행거리는 일반배터리 385km. 슬림 패키지 246km이다. 가격은 4780만원부터 4980만원이다. 풀옵션은 코나와 비슷한 5500만원 정도이다. 디자인은 화살촉 패턴을 적용하여 기존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이 많다. 다만 코나EV, 쏘울EV, 레이EV와 함께 공유하는 단점으로 라디에이터그릴 ..
근래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이동 수단으로 쓴다. 로드 매니저들이 운전하며, 뒷자리는 대부분 연예인 본인이나 코디네이터 등이 앉거나 무대의상을 4열 자리에 싣고 다닌다. 주로 9인승을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4열이 고문실이니까... 오죽하면 2세대 모델은 소녀시대 멤버 9명이 이동하다보니 카니발이 3대나 이용되었다고 한다. 연예인 차량으로 선호되던 쉐보레의 상용차를 개조한 스타크래프트밴이 V8 가솔린+4톤에 육박하는 무게로 인한 낮은 연비, 비싼 차량 가격, 정비의 불편함, 1종 보통면허가 필요하다는 점 등으로 선호도가 낮아지며 수입 중고 차량들도 노후화되는 와중에, 루프 박스를 얹고 내부를 터서 높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출시되면서 연예인들이 갈아타는 경우가 늘었다. 하이리무진은 일단 좌석이 안락하고, 높은..
프로젝트명 KA4로서 쏘나타 DN8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4세대 카니발은 2020년 7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동년 8월 18일에 출시되었다. 엔진은 R2 2.2L 디젤과 람다3 3.5L 가솔린 2종으로 나오며, 변속기는 디젤, 가솔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엔진 출력은 디젤은 기존과 똑같고 가솔린은 이전 세대의 람다2 3.3L 가솔린과 비교해 14마력이 증가한 294마력으로 세팅되었다. 안전 사양은 운전석, 동승석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운전석 무릎 에어백+커튼 에어백+1열 사이드 에어백 도합 7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우선 7, 9, 11인승으로 나오며 유감스럽게도 하이브리드, 4WD 여부에 관해서는 출시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4WD 미니밴은 판매량이 많지 않을 뿐더러..
ADAS, HDA와 같은 안전, 반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각종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9년 9월 5일에 출시되었다. 2차 부분변경 모델은 텔루라이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개발에 돌입했다고 한다. 2018년 초, 2차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내부 품평회를 거쳤다. 2차 페이스리프트이지만, 후속모델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풀체인지 급 변경으로 예고되었다. 바디 온 프레임 차량 중에서 비슷하게 대거 변경한 케이스가 있는데 토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형인 바디 온 프레임 차체방식을 이용한 3세대 렉서스 LX의 전기형과 후기형처럼 세대는 같지만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컸다. 현직자에 따르면 전면부는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와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저게 더..
기아가 2020년 2월 21일 오후 4시 부로 하이브리드 계약을 중단시켰는데,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기아 측에서 뒤늦게 파악했기 때문이다. 고시된 지 오래인 정부 기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기아자동차의 잘못이지만 산업통상자원부 기준도 후진적인 것이 자동차세와 마찬가지로 과급기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배기량만을 따른 연비 기준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배기량은 1,598cc로 1,000~1,600cc 구간에 속하기 때문에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15.8km/l를 넘어야 한다. 그러나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륜구동 모델의 연비는 15.3km/l(17인치 타이어 기준)라서 한 체급 아래인 토요타 RAV..
2020년 3월 17일부터 판매가 개시된 4세대 쏘렌토의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프로젝트명에 따라 MQ4이다. 앞으로 나오는 기아의 SUV 디자인은 텔루라이드 기준으로 각지고 근육진 차체 모양을 가진다고 하며, 쏘렌토 역시 예외가 아니다. 시트 배열은 모하비와 같이 5인승(2+3 배열), 6인승(2+2+2 배열), 7인승(2+3+2 배열) 총 3가지 타입으로 나온다. 외관이 유출되었는데, 전면은 셀토스와 익스플로러를, 측면은 베라크루즈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뒷모습은 팰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세로형 리어램프가 들어가며, 특이하게 2분할된 테일램프가 들어간다.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램프, 하단 공기흡입구가 더 각진듯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사이드미러도 싼타페 TM처럼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
2021년 5월 31일 티저 이미지 및 2021년 6월 8일 내외장 디자인 공개 후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고 2021년 7월 20일에 출시되었다. 투싼 NX4와 마찬가지로 쏘나타 DN8의 3세대 플랫폼(N3 플랫폼)을 활용했으며, 투싼 NX4처럼 1.6L U3 디젤 엔진은 친환경 기조와 수요 저조로 인해 내수에서는 단종되며, 186마력 2.0L R2 디젤 엔진, 180마력 1.6T 감마 가솔린 엔진, 230마력 1.6T 하이브리드 총 3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2.0L 디젤에 8단 자동, 1.6T는 7단 DCT, 1.6T 하이브리드는 6단 자동이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수시장에서는 시장성이 낮기 때문에 수출형만 생산된다. 5세대 롱 휠베이스는 한 급 아래의 소형 SUV..
카니발 4세대(KA4)처럼 후면 방향지시등이 범퍼로 이동하였다. 그 대신 뒷 번호판은 범퍼에서 트렁크로 올라왔다. 당초 2021년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대란도 심각하고 1세대 모델이 풀체인지를 앞둔 끝물이라고 보는 게 실례일 정도로 아직까지도 한달에 월 2,000대에 가까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었던 중이라 당장 서둘러서 후속을 출시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여 11월에 있었던 제13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후 출시는 2022년 1분기로 결정되었다. 1세대의 계약이 만료되는 10일, 2세대 신형 니로는 2022년 2월에 출시하기로 내부 방침이 나왔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반도체 수급의 원활함에 따라 1월로 앞당겨졌으며 사전예약은 2022년 1월에 이루어졌다. 2021년 1..
기아가 2019년에 출시한 소형 SUV. 한때 언론이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트레이저(Trazor)', '트레일스터(Trailster)', '터스커(Tusker)', 카렌스 등의 이름이 혼용되어 사용되었지만 2019년 5월 28일에 기아에서 셀토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라고 한다. 하위급 모델인 스토닉은 베뉴와 마찬가지로 리오와 엑센트의 플랫폼으로 제작된 반면, 셀토스는 코나와 마찬가지로 씨드와 i30의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2022년 6월 30일 이미지를 공개하고 2022년 7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실차를 선보인 후, 2022년 7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전후면부는 기존 ..
2021년 6월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로 정식 출시되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마케팅 부족과 세단 라인업 수요 감소 추세로 인한 극심한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이 모델부터 K7과 함께 철수했다. 한단계 아랫급인 K8과는 달리 이 모델부터 중동 시장에서도 철수하였다. 국내에서도 이 페이스리프트가 K9의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중이다. 2021년 5월 17일 외장 이미지 공개 후 2021년 6월 3일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2018년 4월 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며,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동시에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동시에 K9 엠블럼도 K8 / EV6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폰트로 변경되었다. 기존 V6 3.8L/3.3T 가솔린 엔진이 그대로 유지..
2020년 8월 12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표되었으며 2020년 8월 27일 오전 10시경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름은 '스팅어 마이스터'. 외장의 경우 스토닉과 마찬가지로 스팅어의 디자인이 매우 호평이라 그런지 최근 현대기아차들과 달리 페이스리프트 변화의 폭은 상당히 작다. 신규 18, 19인치 휠이 적용되며 전면부는 하위트림에서는 헤드램프의 디테일이 바뀌었으며 기존 1구 프로젝션 할로겐 방식에서 더 작고 얇은 MFR 타입의 4구 LED로 바뀌었다. DRL 또한 마찬가지로 형상이 바뀌었으며, 턴시그널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좌우를 길게 이어 점등되는 테일램프를 적용했고, 턴시그널은 시퀀셜 방식이다. 번호판도 트렁크에 그대로 붙어 있으며 몇몇 디테일을 ..
2021년 3월 23일 사전계약을 앞두고 가격이 공개되었다. 2.5L 가솔린 모델은 3,380만원에서 시작해서 풀 옵션은 4,635만원이고 3.5L 가솔린 모델은 3,725만원부터 시작해서 풀 옵션 AWD 모델은 5,180만원이다. 3.5L 가솔린 모델은 옵션으로 전자식 AWD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은 AWD이 기본사양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3,953만원~5,243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2.5L 모델의 시작가격은 현대의 더 뉴 그랜저보다는 15만원이 저렴하나, 풀옵션은 2.5 모델로만 비교해도 기존 K7 대비 가격 상승이 꽤 있다. 거기다 상위트림인 시그니처로 올라가면 더 뉴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 대비 100~200만원 더 비싸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K8이 신형 파워트..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프로젝트명 개정에 따라 GL3라는 코드를 부여받았으며 쏘나타 DN8 기반의 신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서 출시하였다. 여태 현대기아차의 준대형 급 세단은 항상 6년 간격으로 풀체인지했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 이른 편이다. 아무래도 더 뉴 그랜저의 돌풍으로 인한 K7 프리미어의 판매부진이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기아에서 최초인 점이 많다. 기아자동차가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로고를 적용한 첫 출시 모델이자, 2021년 기아차 모델 중 최초 출시, 후진 가이드 램프 최초 적용 등 많은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기존 K7 프리미어의 전장이 4,995mm이었기 때문에 전장은 K7 프리미어와 같거나 딱 5,000mm에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2021년 6월 24일에 출시된 2022년형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에 앞서 2021년 4월 중국에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차량이 먼저 선보였다. 2022년 7월 19일 출시된 2023년형 연식변경 모델은 노블레스는 수동식 커튼, 시그니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전트림 기본 적용하고 안전사양을 보강했으며,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블랙 휠, 하이그로시 및 스웨이드 소재로 외관과 실내를 보강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인 블랙 핏 사양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레터링 서체가 서체변경 2년 7개월만에 K8, K9(2세대 페이스리프트)에 쓰이는 서체로 바뀌었고, 하이브리드 로고도 기존의 "Eco Hy..